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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구타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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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2 Mar 2010 12:30:3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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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신수의 1년 계약은 자신감의 또다른 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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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야구타임스 | 김홍석]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코리언 메이저리거 추신수(28)가 소속팀과의 1년 계약에 우선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없는 추신수는 지난해의 42만 달러보다 조금 늘어난 금액을 올해 연봉으로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lt;BR&gt;&lt;BR&gt;메이저리그에는 연봉이 대폭 상승하게 되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 하나는 메이저리그에서 6년을 채운 후 획득하게 되는 FA 자격을 취득했을 때이며, 다른 하나는 3년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었을 때다. 올해로 풀타임 3년차가 되는 추신수는 아직 이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지 못했다.&lt;BR&gt;&lt;BR&gt;메이저리거는 신인 때부터 3년차까지는 기껏해야 40~50만 달러 정도의 연봉을 받게 된다. 이 시기에는 아무리 MVP급 성적을 낸다 하더라도 연봉이 대폭 상승하는 일이 없다. 4년차가 되어야 비로소 자신의 실력에 걸 맞는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FA가 되면 그야말로 ‘대박’을 꿈꿀 수 있게 된다.&lt;BR&gt;&lt;BR&gt;그러한 규칙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장기계약’이다. FA 자격을 획득하기 전이라 하더라도 서로간의 합의에 의해 얼마든지 장기계약을 체결할 수가 있다. FA가 되기 전이기 때문에 약간의 디스카운트는 불가피하겠지만, 당장 받게 될 금액에 비하면 훨씬 많은 돈을 손에 넣을 수 있다.&lt;BR&gt;&lt;BR&gt;최근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의 유명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았고, 그 때문에 소속팀과의 장기게약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추신수 같이 젊고 유능한 타자를 FA가 되기 전에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어두는 것은 인디언스 구단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숙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의 선택은 ‘1년 후’였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20896665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45&quot; width=&quot;496&quot; /&gt;&lt;/div&gt;&lt;BR&gt;추신수와 보라스의 이러한 선택은 ‘자신감’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선택이다. 1000만 달러 이상이 아니라면 관심이 없다던 추신수는 물론이고, 선수들의 ‘천사’이자 구단의 ‘악마’인 보라스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추신수의 올 시즌 성적이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자신감이 뒷받침 된 결정인 것이다.&lt;BR&gt;&lt;BR&gt;선수들에게는 ‘가장 유능한 에이전트’로 통하지만 구단의 입장에서 보면 ‘악마’나 다름 없는 보라스가 다른 에이전트들에 비해 탁월하게 잘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뛰어난 협상력이며, 또 다른 하나는 적정시기를 선택하는 안목의 탁월함이다. 보라스는 계약을 해야 할 때와 말아야 할 때를 기가 막히게 알아내는 ‘타이밍의 귀재’다.&lt;BR&gt;&lt;BR&gt;지난 시즌 추신수는 3할 타율과 더불어 20-20클럽에 가입하는 등, 리그 정상급 외야수의 성적을 뽐냈다. 만약 보라스가 그 성적이 추신수의 ‘한계치’라고 생각했다면, 그는 어떤 수를 써서라도 시즌이 개막되기 전에 클리블랜드 측과의 장기계약을 성사시켰을 것이다.&lt;BR&gt;&lt;BR&gt;보라스의 고객은 아니지만 불과 일주일 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의 외야수 저스틴 업튼(23)의 장기계약 발표가 있었다. 추신수와 마찬가지로 올해로 3년차가 되는 업튼은 구단과 6년간 5125만 달러에 계약하는 잭팟을 터뜨렸다. 당장 올 시즌의 연봉이 50만 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남은 5년 동안은 연평균 1000만 달러 이상이 보장되는 대형계약이다.&lt;BR&gt;&lt;BR&gt;거포형 외야수인 업튼은 지난해 3할 타율과 더불어 26홈런 86타점 20도루를 기록, 성적 면에서 추신수와 가장 흡사해 곧잘 비교의 대상이 되곤 했다. 둘의 나이차와 앞으로의 가능성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추신수 역시 이에 준하는 수준의 계약이 가능했다는 뜻이다.&lt;BR&gt;&lt;BR&gt;하지만 보라스의 선택은 ‘지금’이 아니라 ‘1년 후’였다. 그가 보기에 추신수는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장기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면, 지난해의 성적이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올 시즌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면, 그 기준 자체가 달라지는 것이다.&lt;BR&gt;&lt;BR&gt;에이전트가 계약의 시기를 잘 읽어낸다는 것은 곳 자신의 고객인 선수의 전성기와 그 능력의 최대치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뜻과 같다. 그 동안 보라스와 그의 고객이 터뜨린 계약에 ‘먹튀급’ 계약이 많았던 것도, 선수가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시점에서 장기계약을 체결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lt;BR&gt;&lt;BR&gt;한 때 박찬호의 에이전트였던 보라스는 2000시즌 종료 후 다저스 측의 연평균 1000~1100만 달러 규모의 장기계약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FA가 될 때를 기다렸다. 그의 예상대로 2001년 박찬호는 한층 더 성숙한 피칭을 선보였고, 그것은 좀 더 좋은 조건의 FA 계약으로 이어졌다. 이후 텍사스에서의 부진은 나중의 문제다.&lt;BR&gt;&lt;BR&gt;추신수는 올 시즌 30-30클럽 가입과 더불어 세 자릿수 타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야말로 전 포지션을 불문하고 메이저리그 특급 레벨의 선수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목표치에 근접한 성적만 낼 수 있다면, 보라스의 협상은 연평균 1000만 달러가 아니라 1500만 달러에서 시작하게 될 것이다.&lt;BR&gt;&lt;BR&gt;추신수는 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고, 보라스 역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당장 계약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팀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와 ‘팀의 에이스 타자’는 그 대우가 확실히 다르다.&lt;BR&gt;&lt;BR&gt;물론, 추신수의 경우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군 문제도 남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귀화하겠다’는 조항만 추가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미 구단 측에서는 추신수의 귀화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왔고, 추신수의 의사만 확인된다면 그것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즉, 군 문제는 장기계약 보류에 있어 부차적인 이유에 불과하다.&lt;BR&gt;&lt;BR&gt;프로야구 선수가 ‘노동자’처럼 취급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메이저리그 선수는 철저한 ‘개인 사업자’ 신분이다. 구단과 선수는 대등한 입장이며, 연봉 협상은 양쪽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인 것이다.&lt;BR&gt;&lt;BR&gt;1년 후를 선택한 추신수와 보라스. 그들의 선택은 올 시즌 추신수의 성적에 달려 있다. 과연 추신수가 또 다시 보라스의 탁월한 안목을 증명해 줄 수 있을까? 벌써 시범경기에서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보라스와 추신수의 선택은 옳은 결정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김홍석(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BR&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3&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양키스맨&#039; 박찬호의 올 시즌 현실적인 목표는?&lt;/FONT&gt;&lt;/STRONG&gt;&lt;/a&gt;&lt;BR&gt;&lt;/FONT&gt;&lt;/STRONG&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BR&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2&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스피드업 규정, 빠른 것만이 능사일까?&lt;/FONT&gt;&lt;/STRONG&gt;&lt;/a&gt;&lt;BR&gt;&lt;/FONT&gt;&lt;/STRONG&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BR&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1&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2010 프로야구, 부상없는 그라운드를 바란다!&lt;/FONT&gt;&lt;/STRONG&gt;&lt;/a&gt;&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A&gt;</description>
			<category>해외야구 이야기</category>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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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2 Mar 2010 12:25: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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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야구 핫이슈, 각 팀의 ‘4번 타자’를 주목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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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야구타임스 | 이준목] 축구에서 4-4-2, 4-3-3 같은 포메이션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달라지는 것처럼, 야구에는 타순 배치가 있다. 언뜻 보기에 그날 경기에 나설 9명의 선발 타자의 순서를 정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그 속에는 무수한 전략적 포석이 담겨있다. 시시각각으로 언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야구에서, 그날 특정한 선수를 몇 번 타순에 배치하느냐에 따라 경기의 운명이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김현수, 2010년 가장 주목해야할 4번 타자&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올 시즌 프로야구의 핫 이슈는 바로 4번 타자가 될 전망이다. 보통 전통적인 개념의 4번 타자는 김태균(지바 롯데), 이대호(롯데), 김동주(두산) 같이 내에서 장타력과 득점력이 가장 믿음직한 거포가 배치되는 것이 보통이다.&lt;BR&gt;&lt;BR&gt;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있다. 팀의 색깔이나 감독의 전술적 스타일에 따라 기존의 통념을 뒤집은 새로운 형태의 4번 타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4번 타자 한명을 떠나 팀 전체 타순의 스타일을 바꾸는 나비효과로 이어지기도 한다.&lt;BR&gt;&lt;BR&gt;가장 변화가 두드러지는 팀은 단연 두산 베어스다. 두산은 올 시즌 ‘타격천재’ 김현수를 4번으로 이동시키는 변형 타순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현수의 타순은 지난 시즌까지 붙박이 3번이었다. 4번은 ‘두목곰’ 김동주가 오랫동안 지켜온 그만의 자리였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34237712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01&quot; width=&quot;520&quot; /&gt;&lt;/div&gt;&lt;BR&gt;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올 시즌 기존의 타순을 한 단계씩 내리면서 김현수를 4번, 김동주를 5번에 기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3번 타자로는 테이블세터지만 파워도 갖춘 고영민이다. 기존에 1,2번으로 구성되던 테이블세터진을 3번까지 확대하여 기동력이 빠르고 선구안이 좋은 선수들로 보다 공격적인 야구를 구사하겠다는 포석이다.&lt;BR&gt;&lt;BR&gt;이 같은 변형 타순은 김경문 감독이 이미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구사했던 전략이다. 당시 한국은 이승엽을 4번, 김동주와 이대호를 5,6번으로 활용했다. 1~3번에는 이종욱, 이용규, 정근우, 이진영, 고영민 등 발이 빠르고 작전수행능력이 좋은 교타자형 선수들을 적극 활용했다.&lt;BR&gt;&lt;BR&gt;김경문 감독 취임이후 소위 발야구가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두산이지만, 지난해는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빠른 야구를 시도할 기회 자체가 많지 않았다. 새로운 4번 타자 김현수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3할5푼7리의 고타율을 기록했으며 작년에는 23홈런(공동 11위)과 104타점(2위)을 동시에 기록하며 정교함과 파워, 그리고 해결사로서의 능력까지 두루 인정받았다. 시범경기에서도 4번 타자로도 녹록치 않은 방망이 솜씨를 과시하며 김경문 감독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lt;BR&gt;&lt;BR&gt;LG와 넥센은 아직까지 고정된 4번 타자 없이 ‘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두 팀은 각각 지난해 팀의 4번을 전담하던 외국인 거포 페타지니와 브룸바가 모두 팀을 떠났다. 이들이 떠난 빈자리를 대신할 만한 대형 거포는 없지만, 고만고만한 중거리형 타자가 많다는 것이 특징. 관건은 누가 4번을 맡느냐보다 앞뒤로 어떤 ‘조합’을 꾸리느냐에 달렸다.&lt;BR&gt;&lt;BR&gt;LG는 현재로서는 일본에서 돌아온 이병규가 일단 4번으로 유력하다. 이병규는 교타자지만 장타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4번을 친 경험도 있다. 페타니지 같은 전형적인 4번 타자 스타일은 아니지만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충분히 한몫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택근-이진영-박병호 등 언제든 3할과 20홈런 이상을 노릴 수 있는 중거리형 타자들이 앞뒤로 즐비해 굳이 4번 타자라는 상징성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lt;BR&gt;&lt;BR&gt;넥센은 통산 283개의 홈런을 날린 15년차 베테랑 송지만이 1순위 후보로 꼽히지만,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다. 덕 클락과 강정호, 황재균 등 호타준족의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 앞뒤로 얼마나 지원을 해주느냐가 관건이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KIA 최희섭, 롯데 이대호도 건재&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KIA, SK, 롯데는 기존 4번 타자들의 아성이 견고할 것으로 보인다. KIA는 지난해 부활을 알린 ‘전직 메이저리거’ 최희섭이 있고, 롯데는 ‘빅보이’ 이대호가 건재하다. 현재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4번 타자로 꼽히는 두 선수는 올 시즌도 30홈런-100타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lt;BR&gt;&lt;BR&gt;그러나 최희섭은 지난해 ‘CK포’를 형성하며 시너지효과를 발휘했던 김상현이 겨울 훈련부족으로 페이스가 처져있는 상태라는 점이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SK는 이호준의 무릎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불투명함에 따라 지난해 ‘포스트시즌의 영웅’ 박정권이 4번에 무혈입성 할 전망이다.&lt;BR&gt;&lt;BR&gt;김태균과 이범호가 모두 떠난 한화는 올 시즌 새로운 4번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일단 2년 연속 23홈런을 날린 김태완이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스프링캠프에서 잔부상에 시달리며 시범경기에서도 아직 방망이 솜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믿을만한 거포가 부족한 한화 타선은 현재 전근표-최진행-송광민 등이 중심타선을 맡고 있지만 무게감이 타 팀에 비하여 현저히 떨어지는 것은 어절 수 없다.&lt;BR&gt;&lt;BR&gt;삼성은 타선 세대교체의 주역이던 최형우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박석민과, 부상에서 돌아온 최고령 타자 양준혁이 4번 자리를 놓고 경쟁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젊고 파워 넘치는 젊은 타자들이 많아 큰 걱정거리는 없을 전망이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이준목&lt;BR&gt;[사진제공=두산 베어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6&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추신수의 1년 계약은 자신감의 또다른 표현!&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5&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이병규 해프닝으로 살펴본 프로야구의 ‘동명이인(同名異人 )’&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3&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039;양키스맨&#039; 박찬호의 올 시즌 현실적인 목표는?&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description>
			<category>이준목 칼럼</category>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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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2 Mar 2010 10:34:1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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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병규 해프닝으로 살펴본 프로야구계 ‘동명이인(同名異人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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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야구타임스 | 권철규] 3월 6일부터 개막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한창이다. 지난 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진 SK-LG 전에서 LG는 6회말 SK의 공격 때 좌익수를 이병규(27)로 교체 투입하였다. 그러나 경기장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체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lt;BR&gt;&lt;BR&gt;그 이유는 간단하다. 이병규(27)가 교체 투입된 자리는 원래 이병규가(36) 선발출장 했었기 때문에 전광판 보여지는 출장선수 이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기 때문. 물론 이닝 교체시점에 선수교체 정보가 전광판에 잠깐 표시되지만, 이를 놓친 사람이라면 까맣게 몰랐을 법하다.&lt;BR&gt;&lt;BR&gt;LG에는 두 명의 이병규가 있다. 한 명은 지난 시즌까지 일본 주니치 드래건즈에서 활약하다 국내 복귀한 적토마 이병규(36), 다른 한 명은 2006년 신고 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작은’ 이병규(27)가 그들이다. 둘 다 좌타자에 외야수라는 공통점까지 있는 이들은 본의 아니게 9일과 같은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와 같은 일은 앞으로도 종종 벌어질 전망이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thumbnail/1/1398678124.w590-h367.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67&quot; width=&quot;590&quot; /&gt;&lt;/div&gt;&lt;BR&gt;두 선수의 출장에 언론도 잠시 당황 하였다. 공교롭게도 그 경기의 결승타를 친선수가 작은 이병규였기 때문이다. 잠시간의 고민 끝에, 많은 언론매체들은 팬들의 혼돈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작은 이병규의 결승타로 LG 승부치기 끝에 SK 승리” 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 보내야 했다.&lt;BR&gt;&lt;BR&gt;프로야구에는 이들 말고도 동명이인인 선수들이 제법 있다. 그 중에 코치와 선수로 SK의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준호 코치(41)와 투수 전준호(35)는 그 누구보다도 특별한 인연을 자랑한다.&lt;BR&gt;&lt;BR&gt;전준호 코치(41)가 현역시절 롯데에서 현대로 트레이드 되면서 97년 시즌부터 한솥밥을 먹은 둘은 명가 현대를 이끌며 현대의 4번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이들의 인연은 현대가 해체된 후 새로이 창단 된 히어로즈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졌다.&lt;BR&gt;&lt;BR&gt;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난 후 히어로즈는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시기는 달랐지만 결국 두 선수 모두 자유계약 선수로 공시되고 말았다. 그렇게 두 선수의 인연은 자연스레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SK에서 이들을 모두 받아들이게 되면서 코치와 선수로 또 다시 재회하게 된 것, 이 정도면 인연도 보통 인연이 아니다.&lt;BR&gt;&lt;BR&gt;같은 팀 내 동명이인인 선수는 두 명의 전준호로 끝이 아니다. 2009년 시즌 초반 삼성의 마운드와 공격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두 명의 김상수도 있다. 고졸신인 유격수인 김상수(20)와 그보다 먼저 1년 먼저 데뷔한 투수 김상수(22)는 시즌 초반의 반짝 활약으로 가능성은 내비쳤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lt;BR&gt;&lt;BR&gt;그리고 2009년 12월 장원삼 트레이드에 포함된 투수 김상수가 넥센 히어로즈로 소속팀이 바뀌면서 이들의 동명이인 유망주는 생이별(?)의 아픔을 겪으며 아군에서 적군으로 처지가 바뀌었다.&lt;BR&gt;&lt;BR&gt;SK에는 똑같이 좌완투수인 두 명의 이승호가 있다. 2000년 SK에서 데뷔한 이승호(29)는 계속해서 와이번스의 일원으로 팀을 지켜왔고, 1년 앞서 LG에서 데뷔한 또 한 명의 이승호(34)가 2009년부터 새롭게 와이번스에 합류하면서 둘은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어쩌면 올해에는 이승호가 이승호에게 마운드를 넘겨주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lt;BR&gt;&lt;BR&gt;소속팀이 다른 동명이인 선수들도 제법 많다. 2009년 최고의 해를 보낸 기아의 김상현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닮은꼴인 두산의 특급불펜 김상현과&amp;nbsp; 이름이 같다. 같은 80년생으로 2000년도부터 프로에 데뷔한 이들의 투타 대결은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 줄 것이 틀림없다.&lt;BR&gt;&lt;BR&gt;또 기아의 이동현(31)과 LG의 ‘로켓보이’ 이동현(28)도 같은 이름을 가진 선수들이며, 롯데에는 우완 허준혁(25)과 좌완 허준혁(20), 이렇게 두 명의 허준혁이 있다. 그 외에도 김태완, 정성훈, 김성현, 이영욱, 김재현 등의 이름도 프로야구에 두 명 이상 존재한다.&lt;BR&gt;&lt;BR&gt;이렇게 동명이인 선수들이 있는 반면, 앞으로도 자신과 같은 이름의 선수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특이한 이름의 주인공들도 있다.&lt;BR&gt;&lt;BR&gt;상대적으로 흔치 않은 성씨를 가진 가득염(SK), 금민철(넥센), 국해성(두산), 경헌호(LG)가 그들이다. 또한 신철인(넥센), 진야곱(두산), 김사율(롯데), 한희(LG) 등도 개성 넘치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프로야구 선수 중에 동명이인을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권철규&lt;BR&gt;[사진제공=LG 트윈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2&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스피드업 규정, 빠른 것만이 능사일까?&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1&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2010 프로야구, 부상없는 그라운드를 바란다!&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0&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2010시즌, 새로운 출발 알린 8개 구단의 과제는?&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description>
			<category>블로거 Report</category>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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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Mar 2010 15:11: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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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내기 영웅 문성현 &quot;신인왕 계보 잇고 싶다&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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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야구타임스 | 권철규] 2009년 8월 25일,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의 개막전인 우리나라와 대만의 경기가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졌다. 6년만의 아시아 재패를 노렸던 한국은 1회 3점을 선취하며 앞서 나갔다.&lt;BR&gt;&lt;BR&gt;그러나 선발 투수 박화랑의 급작스러운 난조로 3-3 동점을 허용한 4회 말 벤치에서는 투수교체를 단행했다. 앞서다가 추격을 허용한 1사 2루의 위기 상황, 하지만 교체되어 마운드를 향해 다가오는 투수의 얼굴에는 긴장감은커녕 오히려 평온함이 맴돌고 있었다.&lt;BR&gt;&lt;BR&gt;교체 투입된 선수는 몸이 덜 풀렸는지 첫 타자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며 위기를 자초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후속 타자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감 했고, 이어진 경기에서 8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한국의 개막전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lt;BR&gt;&lt;BR&gt;개막전을 비롯해 3경기에 등판한 주인공은 11⅔이닝을 소화하며 1실점 16탈삼진의 놀라운 피칭을 선보이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그 투수의 이름은 문성현, 당시 대회가 열리기 일주일 전에 있었던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4라운드(전체 31순위)에 지명한 예비 프로야구 스타였다.&lt;BR&gt;&lt;BR&gt;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을 얼마 앞두지 않은 3월의 어느 날, 넥센 히어로즈의 강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그를 만났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39885410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00&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lt;STRONG&gt;Q.어린 시절부터 꿈에 그리던 프로 데뷔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기분이 어떤가?&lt;BR&gt;&lt;/STRONG&gt;&lt;BR&gt;- 데뷔라면 시즌 개막을 말하는 것인가? 솔직히 말해 설레고 기대된다.&lt;BR&gt;&lt;BR&gt;&lt;STRONG&gt;Q. 긴장 되거나 겁나거나 하지는 않은가? 지금 몸 컨디션은 어떤가?&lt;BR&gt;&lt;/STRONG&gt;&lt;BR&gt;- 그렇지는 않다. 컨디션은 괜찮은 편이다.&lt;BR&gt;&lt;BR&gt;&lt;STRONG&gt;Q. 프로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전지훈련에 참여를 했다. 소감은?&lt;BR&gt;&lt;/STRONG&gt;&lt;BR&gt;- 그런식의 체계적인 훈련은 처음 받아 보았다. 솔직히 초반에는 많은 훈련양이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처음 가본 전지훈련이라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 했다.&lt;BR&gt;&lt;BR&gt;&lt;STRONG&gt;Q. 처음 겪어본 전지훈련을 통해 배운 것 한가지를 꼽자면?&lt;BR&gt;&lt;/STRONG&gt;&lt;BR&gt;- 기술적인 것은 둘째 치고, 확실히 구체적으로 말하긴 힘들지만 ‘프로’란 무엇인가에 대해 배운 것 같다.&lt;BR&gt;&lt;BR&gt;&lt;STRONG&gt;Q. 대답이 어째 난해하다. 전지훈련 중에 한양대와의 연습 경기와 자체 청백전 등에 등판하면서 한 단계 위의 타자를 상대 해 보았는데 느낌이 어땠나?&lt;BR&gt;&lt;/STRONG&gt;&lt;BR&gt;- 대학교 선배들과의 경기는 고등학교 시절에도 경험해 보아서 크게 다르진 않았다. 청백전 경기 때는 처음이고 해서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프로 선수들과의 경기는 아직 많이 던져 보지 못해 잘 모르겠다. 앞으로 좀 더 해봐야 알 것 같다.&lt;BR&gt;&lt;BR&gt;&lt;STRONG&gt;Q. 많은 사람들이 2010년 시즌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후보로 자신을 거론하기도 한다. 정작 본인이 해보고 싶은 보직은 무엇인가?&lt;BR&gt;&lt;/STRONG&gt;&lt;BR&gt;- 마무리 후보로 거론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다. 보직은 내가 결정 할 사항은 아니지 않나. 일단은 주어지는 보직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나서 마무리 투수에 도전해보고 싶다.&lt;BR&gt;&lt;BR&gt;&lt;STRONG&gt;Q. 박빙 승부에서 등판하는 마무리 투수가 부담스럽지 않은가?&lt;BR&gt;&lt;/STRONG&gt;&lt;BR&gt;-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승리를 지킨다는 그 상황 자체를 즐기는 편이다. 그 상황이 재미있고 기회가 된다면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lt;BR&gt;&lt;BR&gt;&lt;STRONG&gt;Q. 시즌에 들어가면 우선은 마무리 투수 보다는 불펜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체력적인 부담 등은 없는가?&lt;BR&gt;&lt;/STRONG&gt;&lt;BR&gt;- 아직 체력을 많이 키워야 한다. 솔직히 불펜투수가 많이 힘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lt;BR&gt;&lt;BR&gt;&lt;STRONG&gt;Q. 현대 유니콘스 시절 팀이 신인왕을 많이 배출 하였는데 지금은 그 계보가 끊겼다. 이번 시즌에 신인왕 타이틀을 다시 찾아올 자신 있나?&lt;BR&gt;&lt;/STRONG&gt;&lt;BR&gt;- 자신은 있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성급하지 않을까? 조금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한다.&lt;BR&gt;&lt;BR&gt;&lt;STRONG&gt;Q. 신인 투수들의 경우 구위보다는 단조로운 구종 때문에 고생을 하기도 한다. 주 무기인 직구와 슬라이더 이외에 추가로 준비 중인 구종이 있나?&lt;BR&gt;&lt;/STRONG&gt;&lt;BR&gt;- 마무리 훈련 때부터 체인지업을 배워서 많이 던지면서 익혀가고 있다. 체인지업은 필수 구종이라고 생각 한다. 그 외의 다른 구종은 아직 없다. 우선은 체인지업을 확실히 익힌 다음에 다른 구종을 준비하려고 한다.&lt;BR&gt;&lt;BR&gt;&lt;STRONG&gt;Q. 솔직하게 말해 주길 바란다. 히어로즈에 지명 받기 전에 개인적으로 응원해온 팀은 어디였나?&lt;BR&gt;&lt;/STRONG&gt;&lt;BR&gt;- 응원이라기보다는 고교 선배인 (홍)상삼이형이 있어서 두산경기를 많이 보는 편이었다.&lt;BR&gt;&lt;BR&gt;&lt;STRONG&gt;Q. 프로데뷔 하면 꼭 이기고 싶은 타자가 있나?&lt;BR&gt;&lt;/STRONG&gt;&lt;BR&gt;- 마무리 훈련 때도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두산의 김현수 선배다.&lt;BR&gt;&lt;BR&gt;&lt;STRONG&gt;Q. 이유는 특별히 묻지 않겠다. 그러면 이 자리에서 김현수에게 선전포고를 한다면?&lt;BR&gt;&lt;/STRONG&gt;&lt;BR&gt;- 선전포고?(머뭇거리며 웃음) 아직은 내가 그럴 시점은 아닌 것 같다.&lt;BR&gt;&lt;BR&gt;&lt;STRONG&gt;Q. 선전 포고를 한다고 해도 김현수 선수가 기분 나빠 하지 않을 것 같은데(웃음)?&lt;BR&gt;&lt;/STRONG&gt;&lt;BR&gt;- 아직 상대해 보지도 못했다(웃음). 우선은 상대를 한번 해보고 싶다.&lt;BR&gt;&lt;BR&gt;&lt;STRONG&gt;Q, 마지막으로 아직은 문성현을 잘 모르는 히어로즈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lt;BR&gt;&lt;/STRONG&gt;&lt;BR&gt;- 앞으로 히어로즈를 이끌어가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권철규&lt;BR&gt;[사진제공=넥센 히어로즈]&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BR&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2&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스피드업 규정, 빠른 것만이 능사일까?&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1&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2010 프로야구, 부상없는 그라운드를 바란다!&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0&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0000ff&gt;&lt;STRONG&gt;☞ 2010시즌, 새로운 출발 알린 8개 구단의 과제는?&lt;BR&gt;&lt;/STRONG&gt;&lt;/FONT&gt;&lt;/a&gt;&lt;/FONT&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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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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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Mar 2010 08:29:2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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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9;양키스맨&#039; 박찬호의 올 시즌 현실적인 목표는?</title>
			<link>http://yagootimes.com/74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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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 class=바탕글&gt;[야구타임스 | 이준목]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올 시즌 최종 행선지가 뉴욕 양키스로 확정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세간의 예상을 벗어난 선택이기도 했지만, 그 대상이 미국 프로야구 최고명문구단인 양키스라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것이 사실이다.&lt;BR&gt;&lt;BR&gt;인생이 그러하듯이 하나를 얻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다. 박찬호가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선택하면서 그만큼 포기해야했던 것들도 있다.&lt;BR&gt;&lt;BR&gt;일단 얻은 것을 꼽자면 우선은 메이저리그 전 구단을 통틀어 가장 우승에 근접한 전력인 양키스 소속이 되면서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는 점. 또한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명문구단의 일원이 되었다는 명예도 빼놓을 수 없다. 뉴욕은 박찬호가 전성기를 보냈던 LA 못지않게 한인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최대의 도시라는 점에서 박찬호에게 든든한 정서적 위안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lt;BR&gt;&lt;BR&gt;반면 희생해야하는 것들로는 연봉을 비롯한 보직과 기록 등을 꼽을 수 있다. 양키스는 박찬호와 협상했던 필라델피아나 시카고 컵스보다 특별히 나은 대우를 제시한 것도 아니고, 선발 가능성은 아예 거론조차 되지 않았던 유일한 팀이다.&lt;BR&gt;&lt;BR&gt;기왕이면 선발 복귀를 갈망했던 박찬호지만 양키스에서 그가 선발로테이션에 가세할 확률은 냉정히 말해 제로에 가깝다. 물론 필요시 박찬호가 선발로도 뛸 수 있다는 장점은 양키스 코칭스태프나 선수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장기레이스에서 시즌 중 2~3번 정도 임시선발로 나설 기회는 주어질 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정 선발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스타플레이어가 많고 자금력이 탄탄한 양키스는 어쩌다 결원이 생기더라도 박찬호보다는 젊은 투수에게 기회를 주거나 외부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lt;BR&gt;&lt;BR&gt;박찬호의 낮은 연봉은 잘할 때는 상관없지만 오히려 못할 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메이저리그도 결국 자본의 논리로 움직이는 곳이다. 박찬호의 연봉인 120만달러는 양키스 입장에서는 소위 ‘껌 값’에 불과하다. 박찬호 같은 베테랑 투수를 헐값에 영입한 것은 양키스에 있어서도 행운이지만, 반대로 일정한 성적을 내지 못할 경우 그만큼 몸값이 비싼 다른 선수들에 비하여 빨리 ‘팽’당할 위험성도 크다는 의미다. 선수수급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는 양키스이기에, 선수의 컨디션이 회복되기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다.&lt;BR&gt;&lt;BR&gt;양키스같은 구단에서는 초반 성적에 따른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의 박찬호처럼 높은 몸값을 받는 스타플레이어가 아닌 상황에서 팀 내 입지를 확실히 하려면, 올 시즌 초반의 활약이 시즌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찬호는 올해 계약이 늦어지면서 스프링캠프 합류가 동료들보다 한참 늦었다. 페이스를 빨리 끌어올려야한다는 부담감은 5년 만에 돌아온 아메리칸리그에 대한 적응 여부와 함께 중대한 변수가 될 수 있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불펜투수로도 도전할만한 기록은 많다.&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양키스행을 선택함과 동시에 개인적 기록에 대한 많은 미련을 접어야했던 박찬호지만 불펜투수로서도 박찬호가 도전할만한 목표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lt;BR&gt;&lt;BR&gt;박찬호는 2009시즌까지 총 423경기에 등판해 1929⅓이닝을 소화하며 통산 120승 95패, 평균자책 4.35를 기록했다. 현재 아시아 투수 최다승과 최다이닝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노모 히데오(123승 1976⅓이닝)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앞으로 4승과 47⅓이닝이 남았을 뿐이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36765494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13&quot; width=&quot;532&quot; /&gt;&lt;/div&gt;&lt;BR&gt;박찬호는 불펜투수로 활약했던 지난 2년간 7승을 추가했다. 아무래도 선발보다는 승리투수가 될 기회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아메리칸리그는 타자들의 비중이 높은데다 전력이 좋은 양키스에서는 불펜투수들도 타선지원을 등에 업고 비교적 많은 승리를 챙기곤 한다.&lt;BR&gt;&lt;BR&gt;지난해 양키스의 우완 셋업맨 알프레도 아세베스는 구원투수로만 43경기에 등판하여 무려10승(1패 1세이브 3.54)을 챙긴 바 있다. 양키스가 기대하는 젊은 투수인 필 휴즈 역시 지난해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51경기에서 8승(3패 3세이브 18홀드)을 기록한바있다.&lt;BR&gt;&lt;BR&gt;박찬호가 올 시즌 양키스의 필승 셋업맨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할 수만 있다면 자연히 승수를 챙길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7~8회를 무사히 막아내면 그 뒤에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로 꼽히는 마리아노 리베라가 버티고 있다. 막강한 선발과 마무리에 비하며 미들진에 베테랑 투수가 부족하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으로 꼽히는 양키스 마운드에서 박찬호가 충분히 자신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뜻이다.&lt;BR&gt;&lt;BR&gt;박찬호는 2008시즌 다저스에서 54경기에 등판하여 95⅓이닝을 소화하며 4승 4패 평균자책 3.40을 기록했고, 지난해 필라델피아에서는 45경기 83⅓이닝 3승 3패 평균자책 4.43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에는 선발로 뛴 경기보다 구원투수로서의 성적이 훨씬 더 좋았으며, 2년 연속 구원투수치고는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lt;BR&gt;&lt;BR&gt;지난해 양키스 불펜투수 중 최다이닝을 기록한 아세베스가 80⅔이닝을 소화했던 것을 감안할 때, 박찬호가 부상만 아니라면 올해도 70~80이닝 정도는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고, 승수도 양키스의 타선을 감안할 때 4~5승은 챙길 수 있을 전망이다. 노모 히데오를 넘어 역대 아시아 최다승 투수는 물론, 최초의 통산 2000이닝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lt;BR&gt;&lt;BR&gt;관건은 잦은 부상과 연투 능력에 달려있다. 박찬호는 지난해 필라델피아에서 좋은 내용을 선보였으나 시즌 막판 잔부상으로 고전했다. 필라델피아의 찰리 매뉴얼 감독은 박찬호와의 재계약이 불발된 이후, 노골적으로 박찬호의 연투 능력에 대하여 딴지를 걸기도 했다. 노장이자 불펜투수로서 연투능력에 제한이 있다는 것은 자신의 입지 구축에 있어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도 있다.&lt;BR&gt;&lt;BR&gt;박찬호는 늘 40세 이상 현역에서 뛰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단순히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목표를 떠나 양키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향후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구원투수로서 장수할 수 있는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lt;BR&gt;&lt;BR&gt;여기에 미국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명문구단 양키스에서 당당히 전력의 한 축을 차지한다는 것은, 박찬호의 개인의 명예를 드높일 뿐만 아니라 2002년 텍사스 시절부터 박찬호의 경력에 주홍글씨처럼 따라붙는 ‘먹튀 이미지’를 완전히 청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lt;BR&gt;&lt;BR&gt;또한 선수생활이 끝난 이후에도 지도자로서의 미래를 꿈꾸는 박찬호에게 양키스같은 대형구단에서 스타선수들을 관리하는 방법이나 운영 노하우 등을 지켜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선발의 꿈은 잠시 포기하더라도 양키스에서 박찬호가 도전할 목표는 여전히 크고 높은 이유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이준목&lt;BR&gt;[사진=뉴욕 양키스 홈페이지 캡쳐]&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BR&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2&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스피드업 규정, 빠른 것만이 능사일까?&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1&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2010 프로야구, 부상없는 그라운드를 바란다!&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0&quot;  target=_blank&gt;&lt;FONT color=#0000ff&gt;&lt;STRONG&gt;☞ 2010시즌, 새로운 출발 알린 8개 구단의 과제는?&lt;BR&gt;&lt;/STRONG&gt;&lt;/FONT&gt;&lt;/a&gt;&lt;/FONT&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lt;/A&gt;</description>
			<category>해외야구 이야기</category>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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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0 Mar 2010 07:47: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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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피드업 규정, 빠른 것만이 능사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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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야구타임스 | 이준목] 개막을 앞둔 올 시즌 프로야구에 ‘스피드 업’ 비상이 걸렸다. 미국 메이저리그나 일본 프로야구에 비하여 유독 경기시간이 길다는 것은 한국야구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오랫동안 지적되어왔다.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경기당 평균 시간은 3시간 22분으로 일본(3시간 13분)이나 미국(2시간 52분)이나 비하여 훨씬 길었다.&lt;BR&gt;&lt;BR&gt;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KBO는 지난해부터 경기시간 단축을 촉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에도 5회 종료후 실시하던 클리닝타임의 폐지, 투수들의 12초룰의 확실한 시행, 고의적인 경기 지연행위에 대한 엄격한 제재 등을 그 핵심으로 한 ‘2010년판 스피드 업 규정’을 지난 5일 발표했다.&lt;BR&gt;&lt;BR&gt;여기서 가장 눈길을 모았던 건 단연 ‘12초룰’이다. 투수는 주자가 없을 때 포수에게 공을 받은 뒤 12초 이내에 공을 던져야 하고, 타자도 한번 타석에 들어서서 양발을 고정시키면 임의로 타석을 벗어날 수 없다. 시간을 끌다가 12초를 넘기거나 임의로 경기를 지연시킬 경우, 심판의 경고를 거쳐 두 번째는 볼, 세 번째는 보크로 판정받게 된 된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042361980.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75&quot; width=&quot;401&quot; /&gt;&lt;/div&gt;&lt;BR&gt;한창 열리고 있는 시범경기부터 이런 12초룰은 엄격히 적용되고 있다. 두산 고창성이나 삼성 브랜든 나이트, SK 정우람 등이 12초룰 위반으로 경고를 받았다. 물론 대부분 1차 경고에서 그쳤고 시범경기였던 만큼 별다른 이의제기 없이 가볍게 넘어갔지만, 막상 시즌이 개막되고 난 이후에는 어떤 변수로 떠오를지는 알 수 없다. 아직 12초룰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은 만큼 승부처에서 민감한 이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lt;BR&gt;&lt;BR&gt;대신 경기시간 단축 효과는 확실히 드러났다. 지난 주말 막을 올린 시범경기들은 모두 3시간 이내로 경기가 완료됐다. 실전이 아닌 시범 경기들은 다소 빠르게 진행된다는 일반적인 경향을 감안해도 지난 시즌보다 10여분 이상 단축된 효과다.&lt;BR&gt;&lt;BR&gt;시간제한 규정은 사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것은 아니다. 이전에도 15초 혹은 20초 등으로 명목상의 규정은 존재했으나, 실전에서 그대로 적용된 경우는 드물었던 탓에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심판이 이를 일일이 제재하기도 어려웠고, 불필요하게 경기에 개입하려든다는 오해를 살수도 있었다.&lt;BR&gt;&lt;BR&gt;하지만 올해는 KBO가 시간제한 룰을 철저하게 적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상황이 달라졌다. 심판들이 직접 초시계를 재면서 에누리 없이 관리하다보니 달라진 제도에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lt;BR&gt;&lt;BR&gt;사실 이 제도는 도입 당시부터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막상 현장에서는 탐탁치 않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경기시간이 늘어지는 것을 막는 것과는 별개로 야구의 특성이나 선수들 각자의 개성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제도를 강행한 것에 따른 불만이었다.&lt;BR&gt;&lt;BR&gt;12초룰은 투수에서 유리할까 아니면 타자에게 유리할까. 일단 투수들은 타자들이 일단 자리를 잡고나면 곧장 공을 던져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2점차 승부에서 장타력이 있는 타자를 상대할 경우, 설사 주자가 없는 상황이라도 투수는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신중하게 사인이라도 몇 번 교환하려면 12초는 금방 지나가버린다. 경고를 받기 전에 빨리 던져야 한다는 부담감은 제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lt;BR&gt;&lt;BR&gt;반면 12초룰 도입과 함께 스트라이크존이 좌우로 넓어지면서 타자들도 볼을 맞추는데 애를 먹게 되었다. 특히 타석에 서기전에 예비 동작이 긴 선수들이나 스윙이 큰 거포들은 손해를 볼 수도 있다.&lt;BR&gt;&lt;BR&gt;기존에는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선 뒤에도 헬멧을 고쳐 쓰거나 방망이를 고쳐 잡는 경우가 흔했고, 투수와 타자가 서로의 눈을 맞추면서 투구동작이 시작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12초룰 하에서는 타자들도 한번 타석에 들어서면 인플레이 상황이 되어 이유 없이 시간을 끄는 것이 금지된다. 투구동작이 간결한 투수라면 오히려 이를 역이용 할 수도 있고, 타이밍을 못 맞추는 타자들은 그대로 서서 삼진을 당할 확률도 높아진다.&lt;BR&gt;&lt;BR&gt;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다. 새로운 제도로 인하여 이득을 보는 선수도 손해를 보는 선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취지인 경기시간 단축에는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lt;BR&gt;&lt;BR&gt;단, 반드시 빠른 것만이 능사인지는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제다. 야구는 ‘템포의 미학’이다. 축구나 농구 같은 러닝타임이 정해진 종목들과는 또 다르게, 경기의 흐름에 따라 완급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야구의 매력이기도 하다.&lt;BR&gt;&lt;BR&gt;민감하게 승부를 다투는 상황에서 투수들이 투구동작을 지체하거나 타자가 타석을 발을 빼는 것 같은 행동은 고의적인 지연이라기보다는 아니라 일종의 ‘신경전’이자, 경기의 템포를 조절하는 하나의 고단수의 작전으로 여겨졌다. 불필요하게 시간을 잡아먹는 행위에 대해서는 물론 엄격한 제재가 있어야겠지만, 분명한 기준이나 원칙 없이 단지 12초라는 짧은 시간에 기계적인 룰을 강요하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식은 다소간의 우려를 자아낸다.&lt;BR&gt;&lt;BR&gt;PC 게임이라면 정해진 시간 안에 원하는 구질과 목표지점을 정하고 타자는 배팅 버튼을 누르면 그만이다. 하지만 실제 야구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투수와 타자간의 심리전과 볼배합 등 무수한 경우의 수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단순히 겉으로 보기에 빨리 던지고, 빨리 때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그 속에서는 투수와 타자, 감독과 감독 간의 치열한 두뇌게임과 지적 유희가 존재하는 것이 바로 야구의 세계인 것이다.&lt;BR&gt;&lt;BR&gt;‘세상이 빠르고 편해졌지만, 좋아진 것은 결코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스피드업이라는 명분으로 시작된 제도가 과연 프로야구의 질적인 재미를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부분이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이준목&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1&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2010 프로야구, 부상없는 그라운드를 바란다!&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0&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2010시즌, 새로운 출발 알린 8개 구단의 과제는?&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8&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끝판대장 김성근의 &#039;치열함과 감동사이&#039;&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description>
			<category>이준목 칼럼</category>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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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9 Mar 2010 07:17:0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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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 프로야구, 부상없는 그라운드를 바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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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야구타임스 | 이준목] 지루했던 겨울이 지나고, 프로야구도 새로운 시즌의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지난해의 흥행 돌풍을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는 것을 비롯해, 몇몇 과제를 안고 있다.&lt;BR&gt;&lt;BR&gt;돌이켜보면 지난 2009시즌은 아마도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많은 부상자가 한꺼번에 쏟아진 시즌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각 팀 전력의 핵심선수들만 줄줄이 쓰러지며, 신종 플루보다도 더욱 치명적인 ‘부상 경계령’이 8개 구단을 강타했다. 그것도 시즌을 아예 포기해야 할 만큼 심각한 것 일색이었다.&lt;BR&gt;&lt;BR&gt;특히 지난해는 각 팀 간의 전력평준화로 인해 치열한 순위싸움이 벌어지던 해였다. 그런 상황에서 벌어진 주축 선수들의 부상은, 잘나가는 팀도 언제든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시한폭탄 같은 파괴력을 가졌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다치는 이유도 가지가지. 그러나...&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2010시즌을 앞둔 프로야구는 지난해의 경험에 비추어 ‘위기탈출 넘버원’에 의뢰하여 별도의 부상 매뉴얼이라도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만큼 유독 경기 도중에 당한 부상이 많았고, 야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건사고가 작년 한해에만 집대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083542639.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69&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이용규(KIA)가 외야 수비 도중 복사뼈 골절로 전반기를 날려야했고, 한화 김태균(현 지바 롯데)이 홈 슬라이딩 때 상대 포수와의 충돌에 이어 땅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뇌진탕을 일으켰다. 롯데 조성환은 투구에 얼굴을 맞고 광대뼈가 함몰되어 수술까지 받아야했고, 두산 이종욱은 동료 야수와의 충돌로 턱관절 골절상을 입어 선혈이 낭자한 참혹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lt;BR&gt;&lt;BR&gt;여러 포지션 가운데서도 가장 힘들다는 ‘포수들의 수난시대’가 특히 심각했다. 삼성 진갑용은 경기 중 공에 맞아 손목이 골절 됐으며, SK 박경완과 LG 김정민은 아킬레스건 파열, 히어로즈 허준은 무릎인대 파열로 모두 일찌감치 시즌을 접어야했다.&lt;BR&gt;&lt;BR&gt;SK 백업포수였던 정상호도 전반기 막판 홈 수비 도중 이대호와 충돌하여 한때 목뼈 염좌 진단을 받기도 했다. 경기 중에 당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강민호(롯데)도 고질적인 팔꿈치 통증이 악화되면서 전력에서 제외됐다. 8개 구단 중 포수진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었던 팀은 손에 꼽을 정도다.&lt;BR&gt;&lt;BR&gt;포수 못지않게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포지션이 투수였다. 오승환(삼성)과 한기주(KIA)가 각각 어깨와 팔꿈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SK는 채병용이 시즌 아웃되고 정대현마저 허리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김광현마저 경기 중 상대 타구에 왼쪽 손등을 맞아 앰뷸런스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광현은 최근 스프링캠프 기간 중에 팔꿈치 이상이 발견되어 많은 구단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lt;BR&gt;&lt;BR&gt;부상 자체가 많기도 했지만, 유독 치료와 재활에 오랜 시간이 요구되거나 상태가 심각한 ‘중상’이 많았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부상 악재에 따라 각 팀들의 명암도 엇갈렸다. 시즌 초반에는 KIA와 롯데가, 5~6월에는 두산과 한화가 직격탄을 맞았고 7월 이후로는 SK와 삼성이 줄줄이 부상에 쓰러지며 치명타를 맞기도 했다.&lt;BR&gt;&lt;BR&gt;이중 SK나 KIA, 두산처럼 대체선수들의 분전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선전한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 한화나 삼성은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이기지 못하고 각각 꼴찌 추락과 4강 진출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어야만 했다.&lt;BR&gt;&lt;BR&gt;삼성이 롯데-히어로즈와 치열한 4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서, 오승환에 이어 양준혁, 박진만 등이 이탈하지 않았더라면? SK가 박경완과 김광현의 공백 없이 한국시리즈를 치렀더라면? 물론 현실 세계에서 ‘만약’이란 존재하지 않지만, 운명이 어떻게 바뀌었을지는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부상, 천재(天災)인가, 인재(人災)인가?&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이러한 부상 릴레이를 단순히 운이 없다고만 치부할 수 있을까?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는 법이다. 어쩔 수 없이 당하는 부상도 있지만, 한편으론 격렬한 승부의 세계에서 경기가 과열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면 의도하지 않은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lt;BR&gt;&lt;BR&gt;팀 승리를 위한 열정은 좋지만 한편으로 지나친 의욕 때문에 당하지 않아도 될 부상을 당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선수들이 승부욕을 발휘하다보니 무리한 플레이를 펼치다가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수비에서 과도한 허슬플레이를 시도하거나, 투수들이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칠 정도의 몸 쪽 승부를 펼치고, 주루플레이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하는 등의 사례가 대표적이다.&lt;BR&gt;&lt;BR&gt;실제로 지난해 쏟아진 부상 릴레이 중 절반 가까이는 &#039;기본&#039;을 지키기만 했어도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것들이었다. 수비시에 야수들 간의 기본적인 ‘콜 플레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홈 송구시 주자가 베이스로 파고들어올 공간 자체를 차단하여 충돌을 자처하고, 제구가 안 되는 투수가 몸 쪽 승부구를 고집하다 몸에 맞는 공을 남발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lt;BR&gt;&lt;BR&gt;또한 지난해처럼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국제대회(WBC)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피로누적으로 인한 체력부담이 부상위험을 야기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4년 전 제1회 WBC 때도 대표팀에 합류했던 선수들이 정작 시즌 개막이후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제2회 대회가 있었던 작년에는 유독 심각한 부상자까지 속출하며 어려움을 겪었다.&lt;BR&gt;&lt;BR&gt;이종욱, 이용규, 윤석민, 박경완, 이택근, 이범호, 김태균, 강민호, 김광현 등은 모두 지난해해 WBC에 참가했던 선수들이다. 김현수(두산) 같은 경우는 지난 시즌 개막초반인 4월초에 “벌써 100경기는 치른 느낌이다”며 체력적인 부담을 고백한 적도 있었다.&lt;BR&gt;&lt;BR&gt;부상예방도 중요하지만 부상자가 발생했을 경우의 후속조치는 더욱 중요하다. 최근 10년여의 투병 끝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임수혁의 사례에서 보듯, 경기장내 응급구호 시스템의 구축은 지금도 요구되고 있는 야구계의 현안이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개선해야할 될 숙제는 많다.&lt;BR&gt;&lt;BR&gt;부상자의 속출은 선수들의 생명을 위협할 뿐 아니라, 프로야구의 전체적인 경기력 저하로도 이어진다. 팀의 승리를 위해 몸을 날리는 허슬플레이도 좋지만, 아끼는 선수들이 비명에 쓰러지는 모습도 팬들은 원하지 않는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위험하지 않고, 선수들 간의 상호 동업자정신과 페어플레이 의식을 통하여 깨끗한 감동을 주는 플레이를 원하고 있음을 늘 잊지말아야할 것이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이준목&lt;BR&gt;[사진제공=KIA 타이거즈]&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0&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2010시즌, 새로운 출발 알린 8개 구단의 과제는?&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40&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무결점 타자의 상징 ‘3-30-100클럽’을 노려라&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8&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끝판대장 김성근의 &#039;치열함과 감동사이&#039;&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description>
			<category>이준목 칼럼</category>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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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8 Mar 2010 11:46: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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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0시즌, 새로운 출발 알린 8개 구단의 과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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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야구타임스 | 이준목] 겨우내 기다렸던 프로야구가 2010년 새로운 기지개를 켠다. 시범경기는 말 그대로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컨디션 점검에 무게가 쏠리는 만큼 성적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다가올 시즌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는 손색이 없다.&lt;BR&gt;&lt;BR&gt;2009시즌 역대 최다관중(592만5285명)을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모았던 프로야구로서는 지난해의 야구열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보다 새로운 볼거리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둔 지금 8개 구단의 마지막 목표는 무엇일까.&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KIA - 막강 선발진과 CK포를 받쳐줄 도우미는?&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우승의 주역이던 로페즈-윤석민-양현종의 막강 선발진과 최희섭-김상현의 CK포가 올해도 건재하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을 받쳐줄 도우미의 존재다. 베스트멤버가 부진하거나 부상 같은 돌발변수에 부딛혔을 때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해줄지가 관건이다. 지난해 우승 프리미엄으로 일찌감치 올해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사령탑으로 낙점된 조범현 감독의 리더십도 주목해볼만하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136104282.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510&quot; width=&quot;559&quot; /&gt;&lt;/div&gt;&lt;BR&gt;선발 구톰슨과 마무리 한기주의 공백은 로드리게스와 유동훈이 대신한다. 하지만 선발과 마무리를 잇는 불펜진에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부족하다는 것은 약점이다. 타선에서는 톱타자 이용규의 부활이 공격력 강화의 관건, 전체적으로 내야 벤치멤버들의 보강이 얼마나 이뤄졌는지가 포인트다. 오프시즌 동안 구단측과 극심한 갈등을 빚었던 장성호의 입지도 주목할 만한 이슈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SK -불안정한 마운드, 야신의 새 작품은?&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SK는 매 시즌마다 항상 새로운 무명선수들을 발굴해왔다.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없는 근성의 야구는, 지난해 SK가 김광현과 박경완 등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lt;BR&gt;&lt;BR&gt;올해 SK의 불안요소는 바로 마운드에 있다. 윤길현과 채병용이 군에 입대했고, 어깨 부상인 전병두는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하다. 김광현과 정대현도 아직 컨디션을 장담할 수 없다. 가도쿠라-글로버가 버틴 외인 선발진을 주축으로 김성근 감독은 올 시즌 엄정욱과 제춘모의 재발견에 주목하고 있다. 모창민, 임훈, 박현준 등도 올 시즌 SK의 전력을 두텁게 만들 ‘벤치 킬러’로 꼽힌다. 실언을 하지 않는 김성근 감독의 2010시즌 예언은 과연 올해도 맞아떨어질 수 있을까?&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두산 - 발야구의 부활과 이닝이터의 꿈&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올 시즌 선발진 보강과 발야구의 부활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히어로즈부터 좌완 에이스 이현승을 영입했고, 외국인 선발 요원 왈론드와 히메네스를 얻으며 최대 약점이던 선발진에 남부럽지 않은 무게를 갖추게 됐다. 지난해 5~6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줄 선발투수의 부재로 불펜까지 과부하에 시달렸던 두산으로서는 이닝이터에 대한 굶주림이 간절하다.&lt;BR&gt;&lt;BR&gt;두산은 타선에서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3,4번을 형성했던 김현수와 김동주의 타순을 4,5번으로 한 단계 내리고 고영민을 3번에 기용하는 변형 타순을 선보인 것. 김경문 감독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선보인 대로 기동력을 활용한 발야구를 노린 포석이다. 지난 2년간 프로무대에서 급격한 성장을 보여준 ‘한국형 푸홀스’ 김현수가 4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핵심 포인트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롯데 - 자율야구 혹은 방목야구, 올해는?&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로이스터호는 분기점에 서 있다. 2년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일차적인 합격점을 받았지만, 정작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무기력함과 널뛰기를 거듭하는 기복심한 경기력은 로이스터 감독이 이룬 업적의 가치를 깎아먹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lt;BR&gt;&lt;BR&gt;어느새 높아진 팬들의 눈높이는 이제 그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 관리야구가 대세를 이루는 한국에서 독특한 로이스터 감독만의 자율야구가 과연 올해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도 주목되는 부분.&lt;BR&gt;&lt;BR&gt;일단 전력 면에서 롯데의 올 시즌 최대 약점은 마무리와 3루 포지션에 있다. 애킨스는 지난해 구원왕을 차지하고도 결국 재계약에 실패했다. 2008시즌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임경완의 재기용이나 셋업맨 이정훈 카드가 거론되고 있지만 불안요소는 여전하다. 이대호의 1루 이동이 확정되며 정보명과 김민성이 경합할 3루 포지션도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다. 그러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지난 2년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롯데에 끊임없이 따라붙는 수비와 체력, 기본기에 대한 불안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느냐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삼성 - 역전의 용사들, 예전만큼만 해줘!&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올 시즌의 삼성은 주전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바랄 필요가 없다. 그냥 ‘예전에 하던 만큼만’ 해주면 충분하다. 오승환, 배영수, 진갑용, 양준혁, 박진만, 안지만 등 부상과 컨디션 난조에 시달렸던 역전의 용사들이 돌아오는 것만으로 삼성은 우승후보로 꼽히기에 충분하다.&lt;BR&gt;&lt;BR&gt;삼성은 선동열 감독 취임 1기에 한국시리즈 2연패를 차지했던 시절보다 오히려 지금의 선수층이 더 탄탄해 보인다. 2년간 우여곡절 끝에 박석민, 최형우, 채태인으로 이어지는 타선의 세대교체가 완성단계가 접어들어 이제는 지키는 야구가 아니라 투타가 조화를 이룬 팀으로 발전했다. 지난겨울 장원삼을 영입한 것을 빼면 별다른 외부 영입도 없이 이룬 성과다. 삼성이 경계해야할 최대의 적은 오로지 부상이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넥센 - 마운드 운용이 관건&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넥센은 한화와 더불어 올 시즌 완전한 ‘새판짜기’에 돌입한 팀이다. 이택근, 이현승, 장원삼이라는 주축 3인방이 빠진 팀 전력은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들다.&lt;BR&gt;&lt;BR&gt;하지만 김시진 감독이 언급한 것처럼 야구는 한두 명만으로 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지난해도 하위권으로 예상되었으나 끝까지 4강 다툼을 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현대의 근성과 노하우를 이어받은 넥센에게는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전력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lt;BR&gt;&lt;BR&gt;히어로즈의 선발 로테이션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있다. 번사이드, 금민철, 강윤구, 황두성이 현재 유력하지만 이들도 확정적인 것은 아니다. 김수경, 마일영, 박성훈 등도 언제든 빈자리를 노릴 태세다. 조용준과 신철인이 탈락한 마무리 경쟁에서 새롭게 급부상한 손승락의 기량도 주목할 만하다. 타선에서는 지난해 잘해준 황재균과 강정호가 올 시즌 얼마나 더 성장해줄 지를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LG - 구슬은 서 말인데 어떻게 꿰어야 보배가 될까?&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올 시즌 LG는 그야말로 스타군단이다. 특히 외야는 국가대표 라인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기존의 박용택, 이대형, 이진영 만으로도 화려한데, 여기에 히어로즈로부터 영입한 이택근과 일본에서 복귀한 이병규까지 가세했다. 누구를 기용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 상황.&lt;BR&gt;&lt;BR&gt;하지만 늘 그랬듯 LG는 선수가 부족해서 성적이 엉망이었던 것이 아니다. 포지션 중복과 조직력이라는 숙제는 신임 박종훈 감독이 헤쳐 나가야 할 LG의 고질적인 딜레마다.&lt;BR&gt;&lt;BR&gt;LG의 약점은 최적의 타순조합 여부과 선발 마운드 운용에 있다. 중거리 타자는 많지만 페타지니가 빠진 4번 자리를 대신할 확실한 거포가 없다. 마운드에는 봉중근을 받쳐줄 2~5선발 요원이 모두 불확실하다. LG 최초의 일본인 마무리 투수 오카모토 신야의 적응 여부도 주목할 만하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198016868.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18&quot; width=&quot;525&quot; /&gt;&lt;/div&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8000&gt;▶ 한화 - 시작이 반이다&lt;BR&gt;&lt;/FONT&gt;&lt;/STRONG&gt;&lt;BR&gt;암흑기의 시작인가, 리빌딩의 첫 발인가. 한대화 신임 감독은 취임 첫해부터 낭떠러지에 선 심경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고 있다. 송진우, 정민철 등 노장 투수들은 은퇴했고, 김태균과 이범호는 해외로 떠났다.&lt;BR&gt;&lt;BR&gt;베스트 멤버와 타력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었던 한화로서는 원점에서 팀을 새롭게 물갈이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류현진이 건재한 1선발을 제외하면 ‘어디를 보강해야 하는가’의 차원이 아니라, ‘보강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 있는지’를 찾아보게 더 빠를 지경이다.&lt;BR&gt;&lt;BR&gt;한대화 감독은 첫 시즌 목표를 성적보다 팀의 체질개선에 무게를 두고 있다. 김태완, 최진행, 김회성, 안영명, 유원상, 김혁민 등 젊은 선수들이 류현진을 중심으로 ‘뉴 독수리군단’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시즌이 될 전망이다. 외국인 선수 데폴라와 카페얀이 선발진의 이닝이터 역할을 해줄지도 주목해볼만하다. 한화 팬들에게 올 시즌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와 여유의 미학이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이준목&lt;BR&gt;[사진제공=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9&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한화의 미래를 짊어질 영건 3인방의 2010년은?&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8&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무결점 타자의 상징 ‘3-30-100클럽’을 노려라&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8&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끝판대장 김성근의 &#039;치열함과 감동사이&#039;&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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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Mar 2010 11:35:2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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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화의 미래를 짊어질 영건 3인방의 2010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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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야구타임스 | 이준목] 안영명(26)과 유원상(24) 그리고 김혁민(23), 이들 우완 투수 3인방은 독수리군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이다. 그러나 지난 2009시즌은 그들에게 혹독한 성장통을 안겨준 시기였다.&lt;BR&gt;&lt;BR&gt;김인식 전 감독이 부진한 성적 가운데서도 세 투수를 중용하며 꾸준히 기회를 주었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안영명만이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며 류현진에 이어 팀 내 다승 2위에 해당하는 11승(8패)을 거뒀으나 평균자책점이 5.18로 높은 편이었고, 한 시즌 최다피홈런(34개)을 허용한데서 보듯 투구 내용은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lt;BR&gt;&lt;BR&gt;유원상은 5승 10패 평균자책 6.64, 김혁민은 8승 14패에 무려 7.87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끝까지 선발로 규정이닝을 채웠더라면 수치는 더욱 나빠질 수도 있었다. 지난 시즌 팀 평균자책 꼴찌를 기록한 한화의 부실한 마운드가 도마에 오를 때마다, 선발진을 책임졌던 세 투수의 부진이 특히 도드라져 보였기에 일부 팬들로부터 ‘배팅볼 트리오’라는 비아냥을 자아내기도 했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082989183.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340&quot; width=&quot;567&quot; /&gt;&lt;p class=&quot;cap1&quot;&gt;왼쪽부터 김혁민(23)-안영명(24)-유원상(26)&lt;/p&gt;&lt;/div&gt;&lt;BR&gt;‘류현진 같은 투수가 1~2명만 더 있었더라면’하는 것은 모든 감독들의 바람이겠지만 정작 제대로 된 쓸 만한 투수 한명을 키워내기란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니다. 올 시즌 새롭게 팀을 맡게 된 한대화 감독도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김태균-이범호가 빠진 타선의 공백보다 오히려 선발진 재건을 1순위로 꼽았다.&lt;BR&gt;&lt;BR&gt;한화는 올 시즌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선발요원으로 뽑았다. 메이저리그 유망주 출신의 카페얀과 데폴라는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파워풀한 강속구를 갖춰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준 데다, 활발한 성격으로 팀 분위기에도 무리 없이 적응하며 다가올 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부동의 좌완 에이스 류현진과 함께 다음 시즌 한화의 선발진 세 자리는 이미 낙점이 된 상태다.&lt;BR&gt;&lt;BR&gt;관건은 남은 두 자리. 한화는 지난 오프시즌 기간에도 외부영입으로 인한 마운드 보강은 고려하지 않았고, 결국 그 빈자리는 안영명, 유원상, 김혁민 등 기존의 젊은 기대주들이 성장하여 채워주기를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lt;BR&gt;&lt;BR&gt;한대화 감독과 성준 투수코치는 지난 시즌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들 3인방의 잠재력을 신뢰하고 있다. 오히려 작년의 시련이 젊은 선수들에게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믿고 있다. 류현진 같은 특출한 선수가 아닌 이상, ‘투수는 맞으면서 큰다’는 것이 한대화 감독의 지론이기도 하다.&lt;BR&gt;&lt;BR&gt;한화 코칭스태프의 뚝심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이들을 무조건 선발요원으로 분류하여 새 시즌의 전력구상을 짜놓고 있는데서 분명히 드러난다. 현재로선 지난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먼저 경험한 안영명이 4선발 후보로 유력하고, 김혁민과 유원상이 5선발 자리를 놓고 경합할 전망이다. 일단은 이들 3인방 중 경쟁을 거쳐 시즌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2인을 가려내게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세 선수 모두 선발요원으로 꾸준히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lt;BR&gt;&lt;BR&gt;한 시즌을 운용하다보면 선발진에 부상선수가 발생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또한 체력문제를 감안해서라도 각 팀마다 예비전력을 포함한 7~8명가량의 선발요원은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lt;BR&gt;&lt;BR&gt;외국인 투수들의 경우도 무조건 성공을 낙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고 완급조절에 능한 카페얀에 비하여, 데폴라는 빠른 공을 가지고 있지만 제구력이 다소 불안하고 경기운영 능력이 아직 미숙하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지적된다. 데폴라는 유사시 마무리로의 전향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결국 장기레이스에서 버틸 수 있을 만큼 한화의 투수력이 두터워지기 위해서는 어쨌든 지난 시즌 경험을 쌓은 토종 영건 3인방의 성장이 필수라는 뜻이다.&lt;BR&gt;&lt;BR&gt;3인방 모두 팀 내에서 확실한 선발투수로 자리 잡기 위해 갖추어야할 선결조건은 안정적인 제구력이다. 지난 시즌 유원상은 9이닝당 5.8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등 1이닝당 18.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으며, 김혁민도 9이닝당 4.9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1이닝 기준 18.9개의 많은 공을 던졌다. 그나마 안영명이 9이닝당 볼넷 2.9개와 1이닝당 투구수 16.9개로 비교적 나은 편이었지만, 많은 피홈런에서 알 수 있듯이 제구가 완벽하게 이루어졌다고 할 순 없다.&lt;BR&gt;&lt;BR&gt;안영명은 구위보다는 위기상황에서 심리적인 기복을 극복하지 못했고, 유원상은 단조로운 투구패턴과 결정구 부족이 부진의 원인이었다. 김혁민은 종종 힘으로만 상대를 윽박지르려고 하다가 성급한 승부 끝에 집중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잦았다.&lt;BR&gt;&lt;BR&gt;제구력이 불안하다보니 자연히 투구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린 후 어쩔 수 없이 승부구를 던지다가 적시타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선발진의 불안은 자연히 불펜진으로 과부하로 이어졌고, 이러한 악순환은 투수진 전체의 혹사로 이어졌다.&lt;BR&gt;&lt;BR&gt;한대화 감독과 성준 투수코치는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선발요원들의 연습 투구수를 줄이는 대신, 밸런스 조절에 더욱 공을 들였다. 많은 공을 던지는 것보다는 한 번을 던져도 효율적인 피칭을 목표로 하여 맞춰잡는 피칭으로 볼넷 개수를 줄이고 투구수를 조절하는데 힘을 쏟은 것이다. 그 결과 현지 평가전과 자체 청백전 등을 통해서도 이들 3인방은 모두 구위나 경기운영능력이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lt;BR&gt;&lt;BR&gt;사실 이들은 모두 2~3전해도 주로 불펜요원이거나 경험이 일천한 풋내기에 지나지 않았다. 제대로 선발진에 합류한지 첫 시즌이나 다름없던 지난해 시행착오의 책임을 모두 이들의 능력미달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lt;BR&gt;&lt;BR&gt;송진우와 구대성, 정민철, 문동환 등이 모두 떠나며 비로소 세대교체가 본격화된 올 시즌이야말로 이들의 진정한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다. 그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지는, 전적으로 이들 3명 스스로에게 달려있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이준목&lt;BR&gt;[사진제공=한화 이글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7&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무결점 타자의 상징 ‘3-30-100클럽’을 노려라&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6&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양키스를 택한 박찬호의 ‘잃은 것’과 ‘얻은 것’&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5&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미리보는 2010시즌, 8개 구단의 선발 로테이션은?&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description>
			<category>이준목 칼럼</category>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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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Mar 2010 11:00:4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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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판대장 김성근의 &#039;치열함과 감동사이&#0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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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 class=바탕글&gt;[야구타임스 | 이준목]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2007년 이후, SK 와이번스는 언제나 프로야구계 핫 이슈의 중심에 놓여있었다. 항상 우승권을 다투는 뛰어난 성적도 성적이지만, 크고 작은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도 빈번했다.&lt;BR&gt;&lt;BR&gt;사실 나머지 7개 구단의 팬들에게는 그동안의 김성근 감독과 SK야구의 이미지는 ‘악역’에 가까웠다. 빈볼시비, 벤치 클리어링, 욕설파문, 고의 패배 의혹 등등 지난 3년간 프로야구계에서 벌어진 숱한 사건사고마다 SK와 김성근 감독이 본의 아니게 이름을 올리는 경우가 잦았기 때문이다.&lt;BR&gt;&lt;BR&gt;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언제부터인가 SK는 그들이 지니고 있는 수많은 긍정적인 가치에도 불구하고, 야구팬들 사이에서 ‘일본식 야구를 하는 승리 지상주의에 찌든 팀’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찍힌 부분이 적지 않다.&lt;BR&gt;&lt;BR&gt;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이후 SK만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특유의 끈끈함과 승리에 대한 열정은, 종종 승리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변질되기 일쑤였다. 김성근 감독은 2007년과 2008년 한국시리즈를 연이어 제패하며 오랜 무관의 한을 벗어냈지만, 그의 야구를 바라보는 안티팬들의 견제와 질시는 오히려 더욱 견고해졌다.&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file.yagootimes.com/attach/1/1172871574.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659&quot; width=&quot;400&quot; /&gt;&lt;/div&gt;&lt;BR&gt;SK는 2009년 포스트시즌에서 명승부를 거듭한 끝에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라이벌 두산을 상대로 초반 2연패 뒤 내리 3연승을 거두는 희대의 역전쇼를 선보였고, KIA를 상대로도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패했쳤다. 김광현, 박경완, 전병두 등 주력 선수들 상당수가 빠진 상황에서도 SK 선수들이 보여준 눈부신 투혼과 포기하지 않는 승부근성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lt;BR&gt;&lt;BR&gt;아이러니하게도 SK 구단이나 김성근 감독은 한국시리즈를 2연패했던 시기보다 준우승을 차지한 지난해에 오히려 더 많은 팬들의 격려와 위로를 받았다. 지난 시즌의 모습으로 인하여 김성근과 SK 야구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 팬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사실 기본적으로 김성근 야구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lt;BR&gt;&lt;BR&gt;이전에 김성근 야구를 바라보는 팬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치열함은 있되, 감동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큰 점수차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감행하고 9회말에 투수를 교체하는 등의 경기운영이 문제였다.&lt;BR&gt;&lt;BR&gt;그것이 김성근 감독에게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 기본자세’였지만, 상대팀과 팬들에게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 없는 비매너 야구’로 받아들여졌다. 엄청난 훈련량과 잦은 작전으로 대표되는 ‘감독의 야구’는, 선수의 혹사를 부추기고 자율성을 해치는 구시대식 ‘아날로그 야구’로 폄하되기도 했다.&lt;BR&gt;&lt;BR&gt;SK가 2년간 프로야구를 호령하는 절대강자이자, 왕조의 위치에 있었을 때 김성근 야구를 바라보는 시선은 ‘존경받지 못하는 1인자’ 혹은 ‘반드시 넘어야할 끝판대장’에 가까웠다. 하지만 2009시즌의 SK는 달랐다. 시즌 내내 주축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끊임없는 위기에 시달렸다. 또한 포스트시즌 내내 SK는 절대강자가 아닌 약자의 위치에서 도전하는 입장에 놓여있었다.&lt;BR&gt;&lt;BR&gt;물론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부정적인 사건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나온 두산과의 신경전과 나주환의 홈 슬라이딩 하이킥 사건, KIA와의 한국시리즈에서 벌어진 벤치 클리어링과 김성근 감독의 사상 첫 퇴장 파문 등은 ‘역시 SK’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채질하기 충분했다. 만약 SK가 KIA를 누르고 3연패를 달성했더라면 그들은 또 다시 실력 외적인 부분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을 지도 모른다.&lt;BR&gt;&lt;BR&gt;그러나 벼랑 끝에 선 SK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은 김성근과 SK 야구를 바라보는 세간의 편견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왜 김성근 감독이 그토록 치열하게 야구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 왜 SK 선수들이 승리에 굶주린 야수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SK에 있어 지난 정규시즌 후반기와 포스트시즌은 우승 여부를 떠나 ‘존재의 이유’를 입증했던 시간이라고 할만하다.&lt;BR&gt;&lt;BR&gt;아이러니하게도 김성근 감독이 처음 ‘야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2002년에 그가 이끌던 LG는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에게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아무도 우승전력으로 평가하지 않았던 LG를 한국시리즈까지 이끈 후, 압도적인 전력차의 삼성을 상대로 보여준 신기의 용병술은 적장인 김응용으로부터 야신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얻어내기에 이르렀다.&lt;BR&gt;&lt;BR&gt;두 번이나 한국시리즈에서 결승홈런에 눈물을 삼켜야했지만 오히려 그 순간 김성근 감독은 ‘역대 가장 위대한 2인자’로 역사에 남으며 1인자 못지않은 전설로서 남게 됐다. ‘끝판대장’같은 김성근이 있었기에 삼성과 KIA의 우승이 더욱 극적일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lt;BR&gt;&lt;BR&gt;사실 김성근의 야구를 보는 진정한 재미는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우승을 차지했을 때는 우승이라는 결과물에 가려져 돋보이지 못했던 그 ‘과정의 야구’가 오히려 패배하는 과정 중에 제대로 드러나며 일부 팬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많은 야구팬들이 SK와 김성근 감독의 야구를 싫어하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그 수가 제법 줄어들었으며, 그들의 능력까지 의심하는 이들은 이제 거의 없다.&lt;BR&gt;&lt;BR&gt;2010시즌 SK는 원점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늘 그랬듯이 묵묵히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하고 잊혀진 선수들의 재활을 도우며 팀 전력을 강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lt;BR&gt;&lt;BR&gt;언제나 ‘도전’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달려왔던 야신이기에, 지난 한국시리즈의 패배는 오히려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 김성근과 SK야구는 2010시즌 또 어떤 핫 이슈로 팬들에게 다가올까. 프로야구의 개막이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lt;BR&gt;&lt;BR&gt;// 야구타임스 이준목&lt;BR&gt;[사진제공=SK 와이번스]&lt;BR&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7&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무결점 타자의 상징 ‘3-30-100클럽’을 노려라&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6&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양키스를 택한 박찬호의 ‘잃은 것’과 ‘얻은 것’&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lt;a href=&quot;http://yagootimes.com/735&quot;  target=_blank&gt;&lt;STRONG&gt;&lt;FONT color=#0000ff&gt;☞ 미리보는 2010시즌, 8개 구단의 선발 로테이션은?&lt;BR&gt;&lt;/FONT&gt;&lt;/STRONG&gt;&lt;/a&gt;&lt;/FONT&gt;&lt;/STRONG&gt;&lt;BR&gt;야구타임스 김홍석 편집인(블로그 : MLBspecial.net)&lt;BR&gt;- Copyrights ⓒ 야구타임스(yagootime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lt;/P&gt;</description>
			<category>이준목 칼럼</category>
			<author>(야구타임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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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Feb 2010 10:37:1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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